서울시는 최근 ‘경전철 면목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목선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면목선이 들어서면서 강북권 교통환경에 미칠 영향과 면목 모아타운 등의 주거환경에 미칠 효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경전철 면목선 사업 현황
서울시는 기존의 노후한 도로망 체계와 대규모 재개발사업으로 심각한 교통난에 직면해 있는 중랑구·동대문구 지역의 교통 서비스 개선과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면목선(청량리~신내)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면목선 사업 개요
1. 사업명 : 면목선(청량리~신내)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2. 사업구간 : 청량리(1호선) ∼ 전농동 ∼ 면목동(7호선) ∼ 중량구청 ∼신내(6호선, 경춘선)
3. 사업기간 : 착공일로부터 5년(2025~2031년 개통 예정)
4. 사업규모 : 노선연장 9.147㎞,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
5. 사업추진방식 : BTO
6. 총 사업비 : 1조 814억 원
6. 면목선 사업 특징
-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
- 운영체계 개선 및 이용시민 서비스 향상
- 도시철도 소외지역 해소
- 무인 운전 시스템 도입
- 이동에 편리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울형 경전철 건설
- 시민고객 안전을 위한 정거장 스크린 도어 설치
면목선 정차역
면목선은 서울 지하철 1호선, 6호선, 7호선과 경의 중앙선, 경춘선, GTX B노선과 GTX C노선 까지 총 7개의 노선과 연계되는 경전철 노선입니다.
정차역은 총 12개 정착역으로 청량리역(GTX-C, GTX-B, 1호선, 수인 분당선, 경의 중앙선, 경춘선 환승), 서울시립대역, 전농역, 장안역, 면서역, 면목역(7호선 환승), 서일대역, 용마랜드역, 망우역(경의 중앙선, 경춘선 환승), 중랑구청역, 능산역, 신내역(GTX-E, 6호선, 경춘선 환승) 입니다.
면목선 개통시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년이다. 2025년 착공을 목표하고 있지만, 이제 예타를 통과했으니 아마도 빠른 행정처리를 한다 해도 착공은 2025년은 좀 무리지 않나 싶다. 2025년 착공시 개통시기는 2031년이 될 것이지만, 대규모 지하철 사업의 경우 2~3년 정도는 공기 연장을 하는게 정설이다. 아마도 2034년 ~ 2036년 사이에 개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목선 운행 속도 및 배차간격
경전철 면목선은 당초 ‘AGT 고무차륜열차’에서 ‘철제차륜’으로 차량 형식을 바꾸어 예비 타당성을 통과했다. 경전철이라 3량 1편성으로 운행하고 최대 150~160명 탑승이 가능하다. 대략적인 배차간격은 3~5분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행 속도는 설계 최고 속도 80km/h, 운행 최고 속도 70km/h, 표정 속도 25~40km/h로 계획될 예정이다.
면목선 요금
경전철로 운행하는 면목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요금인 1,400원에 5km마다 10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경전철 면목선 사업 추진 현황
- ’07. 12. 21 :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사업계획서 접수
- ’08. 11. 26 :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확정 고시(국토해양부)
- ’09. 08. 16 : 민자사업 적격성조사 완료(공공투자관리센터)
- ’10. 07. 06 : 제3자 제안공고(안) 검토 완료(공공투자관리센터)
- ’11. 07. 08 :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 시의회 동의
- ’11. 07. 18 :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 ’11. 07. 28 : 제3자 제안공고
- ’11. 09. 01 : 사업제안자 사전자격심사(PQ) 완료
- ’11. 12. 15 : 사업제안자 평가 (협상대상자 미지정)
경전철 면목선 노선도

경전철 면목선 사업 효과
1. 교통의 요충지 역할
면목선은 1호선, 6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 B, C, E까지 총 8개 노선과 연계된다. 사업 완료 시 동북권의 중요한 교통요지 역할을 할 것이다.
2. 주거환경 개선
특히 면목역 주변은 상봉역 개발 이후의 모습처럼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면목역 주변은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지만, 최근 모아타운이 속속 들이 지정되면서 향후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 면목동 모아타운 추진현황
3. 강북권 대개조 / 강북전성시대의 핵심 시설
서울 동북부와 도심을 잇는 면목선은 민생을 위한 주요 노선이며, 강북권 대개조- 강북전성시대의 핵심 시설인 만큼 도시철도 지축 완성과 지역발전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다.
비록 강북 횡단선은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서울 도시철도 계획의 큰 틀에서 보면 시기의 문제일 뿐 조만간 예타를 다시 통과하여 진행될 것이다.
교통망은 가로망과 세로망이 거미줄 처럼 형성될 때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만큼 면목선과 강북 횡단선이 개통이 된다면 강북권의 가로망과 세로망이 촘촘이 형성되어 강남 및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까지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이다.
- 강북 횡단선 노선도
